의성 조성지 청산 뚜벅이 둘레길
※ 경북 의성군이 ‘조성지 관광벨트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조성지 청산 뚜벅이길이다



※ 청산 2리 잔디광장~출렁다리~숲길~전망대~숲길~조성지 둑방~슾길~수상데크로드~정자쉼터~수상데크로드~청산 2리 잔디광장(도상거리 약 4.5km)

마을 바로 앞에 조성지가 있는 마을로 청운동(淸雲洞)이라 하는데 "천둥" "천두"라고도 불린다. 윗마을을 백운동이라 부르는데 이에 대한 대조로 청운동이라고도 하며 벼슬길에 나아가기를 바라는 집념이라고도 전한다.
"찬물내기"라는 좋은 샘이 있는데 어느 배고픈 도사에게 국수를 대접했더니 보답으로 수원을 가리켜 준 곳이라 전한다. 서쪽으로 2km 지점 갈티에 아래 윗 국수골이라는 작은 마을을 합하여 청산 2리라 구분하고 있다.




조성지는 의성군 구천면 장국리, 청산리, 조성리 일원에 걸쳐 있는 군 최대 저수지로, 1959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조성됐다. 조성지는 1959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조성된 의성 최대 저수지로, 깊은 수심과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적 특성 덕분에 경관이 뛰어나다. 현재는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낚시가 금지된 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3~4월 벚꽃 시즌에는 저수지 주변 벚꽃길이 만개해 상춘객들에게 인기 명소로 자리 잡았다.









데크로드와 숲길을 지나 좌측 전망대로 ~~(












장국 1리 마을 입구에서 시작하는 1.6km 구간에는 수변데크와 데크 교량이 설치돼 조성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 조성돼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제공한다.























의성군 구천면 장국리와 청산리, 조성리 일원에 총 4.5km 길이의 둘레길이 조성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수변 힐링 공간이 마련됐다.
조성지 인근(구천면 청산리 616번지 일원)에는 이미 23년도에 조성된 조성지 생태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는 출렁다리와 데크 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산 위 전망대에 오르면 조성지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