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여행길

창녕 우포늪속 사지포(모래벌)

산으로 ~~~ 2025. 5. 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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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 행 지 : 사지포(모래벌) / 경남 창녕군

2. 산행일자 : 2025년 05월 24일(토) / 흐림, 비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가시연꽃마을-닭계마을-생태체험장-사지마을-사지포 제방-느러방길 사거리-사지포 초소-신월교-가시연꽃마을(안내도 기준 7.2km)

5. 산행시간 : 2시간 10분(14:40~16:50)

6. 우포늪 안내도

사지포(모래벌) 안내도

※ 우포늪속 사지포(2012.06.02) : https://kim22300.tistory.com/m/22

 

창녕 우포늪속 사지포(모래벌)

* 원시적 저층늪을 그대로 간직한 마지막 자연늪인 우포늪속의 사지포(모래벌)의 풍경1. 산 행 지 :사지포(모래벌)/ 경남 창녕군2. 산행일자 : 2012년 06월 02일(토) / 맑음,박무3. 산 행 자 : 아들과 함

kim22300.tistory.com

7. 산 행 기

2012년 이맘때(2012.06.02) 이후 13년 만에 다시 찾은 사지포(모래벌)다. 복원습지인 산밖벌이 등장한 이후 사지포는 안내도에 사라지고 없네요. 오래전 기억을 더듬어 걸어가 보기로 합니다

우포 가시 연꽃마을

우포늪은 희귀 동식물의 보고로, 크게 3포(우포, 목포, 사지포)와 2벌(쪽지벌, 산밖벌)로 나뉜다.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으며 오늘은 5곳 중 사지포 입니다

우포늪, 가시연꽃마을 안내도,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양파, 마늘이 주산지인 창녕고을
한창 수화중인 마늘밭
예전 기억에 붐비었던 쪽배 체혐장과
생태체험장도 지나고 .....
전망대(산길) 갈림길에서 임도를 따른다
주변 산기슭에 소나무 재선충으로 신음하고 있는 현장을 볼 수가 있다
곳곳에 마늘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복숭아 밭 넘어로 보이는 사지포
사지마을
우포늪 생명길과 잠시 함께하는 길
사지포 제방
좌측은 사지포
우측은 우포늪이다
우포늪 생명길은 여기까지, 좌측으로 ~~~
안내도에는 사라지고 없지만 이정목은 남아있어 진행하기 별 어려움이 없는 사지포 여행길
느러방길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
둔덕을 넘으면 사지포가 잠시 보인다
사지포(모래벌)
우포늪 습지보호구역

예전에는 임도길, 지금은 우포늪 습지보호구역으로 변경되어 갈 수가 없다. 소야마을을 지나 가시연꽃마을로 갈려면 족히 2~3시간은 걸어야 하기에 예전 기억을 더듬어 지나가기로 한다

사지포로 유입되는 평지천을 좌측에 두고 1km 정도 물먹은 풀숲을 헤치고 ~~~
결과는 흠뻑 젖은 하반신
평지천과 동서파일공장 사잇길이다
신월교를 건너고 넓은 마늘밭을 지나 가시연꽃마을에 무사히 돌아 옵니다
우포늪 가시연꽃마을

창녕 우포늪은 우리나라 내륙습지 가운데 가장 크다. 우포·목포·사지포·쪽지벌 넷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포는 127만 8285㎡, 목포는 53만 284㎡, 사지포는 36만 4731㎡, 쪽지벌은 13만 9626㎡다. 모두 더하면 231만 2926㎡, 대략 70만 평인데 2012년 2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면적은 주변까지 포함하여 3배가 넘는 850만㎡다.

우포늪은 토평천이 낳았다. 토평천은 창녕에서 가장 높은 화왕산과 그 북쪽 열왕산에서 흘러내려 고암면 청간마을에서 물줄기를 제대로 이룬다. 토평천은 비탈진 골짜기를 빠르게 흐르다가 고암면 중대·도야마을에서 중대천·도야천을 만나면서 느려진다.

우포는 풀 천지다. 오죽하면 소를 많이 키운 벌판이라는 뜻으로 ‘우포(牛浦)’가 되었다는 설이 있을까. 지금도 창녕 사람들은 우포를 ‘소벌’이라 부른다. 이 늪을 따라 전부터 길이 나 있었지만, 2010년 정식으로 길을 개통했다. 이름하여 ‘우포늪 생명길’.이다. 생명길을 걷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포늪생태체험관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돌면 된다. 모두 4코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체 길이가 8.4㎞다.

* 창녕 우포늪 : https://www.cng.go.kr/tour/upo.web

 

창녕군 인트로

창녕군 인트로 페이지, 고향사랑기부제, 대표 홈페이지

www.c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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