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지(송림지) 수변둘레길과 서리지 행복하길
※ 동명지(송림지) 수변생태길
※ 동명지 주차장~송림수변교~생태학습관~건강쉼터~제방산책로~부상교~동명지 주차장(도상거리 약 2.2km)
수변교 입구에는 칠곡군의 상징 캐릭터인 나라를 지키는 호국의 장수, 호이(Hoi)가 양쪽에 서서 출렁다리를 지키고 있으며 호이'는 호국(護國)의 약어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선열의 얼을 기리며, 호국의 도시 칠곡의 기상을 담은 늠름한 장군으로 표현했고, 태극 머리띠와 태극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푸른색의 갑옷을 활용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의 도시 칠곡을 강조한다고 함
팔공산을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동명지 수변생태공원은 원래 동명저수지로 칠곡과 대구 일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는 저수지였다. 정비사업을 통해 수면 위에 뜨는 데크형 부잔교와 주탑 형식의 현수교를 설치해 저수지를 순환하는 산책로를 만들었다. 아울러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자연 친화적인 생태연못, 체험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찾기 좋다.
※ 서리지 행복하길(서리지 수변생태길)
※ 대구교통공사 칠곡기지사업소~서리지 행복하길~서리지 둘레길> 서리지 행복하길~주차장(안내도 기준 3.2km)
서리지로 가는 여러 길 중 소하천(서리골천)을 따라 걷는 서리지 꽃길이다. 다양한 꽃과 풍경을 바라보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성하였다.
서리골천 옆 산책로 꽃길 조성(L= 750m)은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북구청에서 조성한 사업이라 한다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은 도심 친수공간이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장소이며 특색 있는 식물을 식재한 암석원, 가드닝 체험장,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 팔각정자 등이 조성되었고, 녹지공간에는 소나무 등 수목 52종 3만 5천 그루와 수변공간에 어울리는 물억새 등 초화류 31종 11만 포기를 식재해 경관이 훌륭하다. 2km의 서리지 둘레길을 한 바퀴 돌아보면 생명력 가득한 생 태안에서 하는 걷기 운동은 효과가 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