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둘레길(기타)

학이 날개를 펴고 품은 듯, 포근한 학산 둘레길

산으로 ~~~ 2025. 2. 20. 05:18

※ 강풍이 불어 되고 추운날, 전망이 트여 근교 학산에 올 라 조망을 즐겨봅니다

학산에서 바라본 월성동~본리동~성당동

※ 다목적운동장~학산~상인동 가스 폭팔사고 희생자 위령탑~김재소 불망비~고갯마루 쉼터~다목적 운동장(약 4.5km)

다목적운동장
대구 달서구~남구~수성구 전경을 볼 수 있는 학산(139.8m)
달성군~달서구와 가야산이 보이는 학산 전망대
의봉산, 가야산, 금오산과 달성군, 달서구 동네
달서구와 와룡산, 구미 금오산
본리네거리 주복 건물과 와룡산과 팔공산
본동쪽 봉우리와 대명동, 그리고 팔공산 동부능선~환성산~초례봉까지 보이는 학산이다
본리네거리른 중심에 두고 구미 금오산~팔공산
의봉산과 가야산
가야산
상인동 가스 폭팔사고 희생자 위령탑
전별제 김재소 영세불망비(前別提 金在韶 永世不忘碑)

이 비석은 조선시대 고종24년(서기1887년)에 이 지역에 거주하던 주민들에 의해 건립된 불망비( 승째)로서 문화재적 가치가 큰것으로 판단됩니다.  조선후기 삼정이 문란할 때 전 별제(조선시대 6품 관직명) 김재소가 이 지역 주민들의 환곡(빚)을 탕감하는데 참여하고, 또한 부족한 재정을 보충하고 정리한 고마움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건립된 비석이라 적혀있다.

실개천이 졸~졸
다목적운동장

학이 날개 퍼고 품은 듯 포근한 학산
학산의 옛이름은 가무내산이었다. 조선 후기까지 본동을 감물천면, 가무내 마을이라 했는데 그 앞에 있는 산이라 해서 그렇게 불렀다. 월성동쪽에서 보면 달이 뜨는 방향이어서 보름산, 모름산 또는 원월산( 회AlI)이라고도 했다. 지금은 하늘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 학이 내려 앉은 모양을 닮았다 하여 학산이라 부른다. 높이는 139.7m로 숲이 그윽하고 여러 종류의 동.식물이 살고 있어 새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둘레길을 걸으면 건강과 행복을 준다. 대구 전경을 볼 수 있는 월성동쪽 봉우리, 꽃구경과 사색에 좋은 본동쪽 봉우리, 운동하기 좋은 송현동쪽 봉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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