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산은 대구광역시 서구와 달서구, 달성군에 걸쳐있는 해발 299,6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서대구권을 대표하는 산이다. 서구와 달서구 쪽이 용의 꼬리와 몸체 일부이고, 머리는 달성군 다사 쪽으로 놓여 있다.
불미골 쉼터 갈림길쉼터가 마련된 고스락에 올라 서보면궁산과 세천지구, 금호강과 박산이 보이고조금더 내려가 보니 마지막 봉우리 용두봉이 보인다도림초등 갈림길을 지나 한번더 오른다대구환경자원사업소와 손자봉과상리봉과 와룡산을 되돌아 본다하나의 화면에 담아본 용이 누워 있는 와룡산의 모습.용두봉에서 우측 급비탈을 내려 갑니다용두봉 정상급비탈 너덜전망바위에서는 서재문화체육센터, 해량교와 금호강, 그리고 옛)경부선, KTX 교량과대구환경자원사업소가 내려다 보인다지그재그 길과 너덜이 이어지는길 ~~환경자원사업소 삼거리가 날여리대구광역시 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
와룡산은 대구광역시 서구와 달서구, 달성군에 걸쳐있는 해발 299,6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서대구권을 대표하는 산이다. 서구와 달서구 쪽이 용의 꼬리와 몸체 일부이고, 머리는 달성군 다사 쪽으로 놓여 있다. 와룡산에 얽힌 이야기는 여러 가지가 전해지고 있는데 아주 오랜 옛날에 산 아래에 옥연(玉淵)이 있어 용(龍)이 노닐다가 그 못에서 나와 막 승천하려고 하는데 지나던 아녀자가 이를 보고 놀라서 ‘산이 움직인다’ 하고 소리치자, 이 소리를 들은 용이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져서 산이 되었다고 하여 와룡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