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남구 걷기 좋은 길(청소년수련원~해넘이전망대/빨래터공원)
※ 애마가 이상이 있어 잠시 치료차 병원에 맡겨두고 병원장 전용차로 이동하여 잠시 걸어본 앞산자락길 일부 구간입니다
※ 청소년수련원~별빛캠프장~매자골~골안골~해넘이전망대/빨래터공원>>청소년수련원(5.6km)
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남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수련활동을 통하여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는 수련시설로 대구가톨릭청소년회가 위탁운영하는 청소년 문화공간이다.
지난해 5월 앞산 해넘이 캠핑장 준공을 하고도 여러 문제가.... 제기되자 개장을 1년 넘게 미루고 있다. 준공 후 매달 유지관리, 전기료 등으로 250만∼270만 원의 세금이 투입되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을 받고 있는 캠핑장이다
일몰과 함께 대구의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앞산 해넘이전망대’는 남구의 앞산빨래터공원에 위치한다. 앞산빨래터공원의 역사와 상징을 담아 전망대 디자인은 빨래 짜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전망대를 향하는 경사로는 앞산의 전경과 주변 경관을 볼 수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 한다
옛날, 앞산 빨래터는 앞산에서 내려온 깨끗한 물이 항상 흘러 아낙네들이 모여 빨래하던 곳으로 대명동 사람들의 정을 나누던 공간이었다. 근래 앞산순환도로 확장으로 인해 도시공원으로의 기능도 상실하고 있었으나 최근 옛날 빨래터 재현, 체육시설, 분수대 및 편의시설을 갖추며 지역민의 도심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공원 내에 해넘이 전망대가 있어 해넘이 풍경과 함께 대구광역시 시내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매년 4~5월경에는 공원 일원에서 앞산 빨래터 축제도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고 한다
앞산자락길은 2009년에 조성된, 용두골에서 달비골에 이르는 산책길이다. 앞산순환도로에서 일정 높이의 거리를 두고 등고선을 따라 산자락부에 기존의 산책로와 오솔길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