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기

북지장사 솔숲길과 팔공산 인봉

산으로 ~~~ 2024. 11. 9. 15:03

※ 이곳~저곳 둘러 보다가 결국은 팔공산 언저리,  북지장사와 인봉이다. 그동안 은 수차례 방문한 곳이며 주변 조망은 👍

인봉에서 바라본 팔공산 능선 (상여바위~가마바위~서봉~비로봉~동봉~염불봉~삿갓봉)

※ 도장교~시인의 길/돌문화공원~방짜유기박물관~도장마을~솔숲길~지장교~안양교~북지장사~인봉~인봉능선~도장골터널~방짜유기박물관~도장교(도상거리 약 5.6km)

백안마을의 은행나무 가로수
시인의 긴

김춘추, 윤동주, 천상병 등 한국의 대표적 시인들 육필시 수십 편을 돌에 새겨 전시해 둔 '시인의 길'이라는 한국현대시 육필공원을 조성되어 있다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마당에 자리하고 있는 수십종의 튼실한 남근석이다

돌문화 공원은 1997년 함양군에서 농수용댐 건설현장에서 나온 트럭 600대의 분량을 5개월에 걸쳐서 이곳으로 가져와 약 3천200여 종의 돌을 전시 중이라고 한다.

도장교~북지장사 구간은 대구올레 팔공산 1코스 구간이다
좌측에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있다
방짜유기박물관

방짜유기는 놋그릇을 말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인 유기장 이봉주 옹이 평생 제작하고 수집한 방짜유기 275종 1,489점을 대구시에 기증한 것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의 단풍
좌측은 인봉에서 내려올 길이다
도장마을
북지장사 솔숲길
송림길을 따라 조금 올라 가면 이정목이 서있는 초소 앞 삼거리를 만난다. 우측으로 바람고개를 지나 갓바위 입구로 가는 팔공산 둘레길 1구간 길이다
지장교와 안양교를 지나 숲길을 오른다
절간에 들른후 인봉으로 .....
북지장샤
늘~~ 푸근한 모습이네요ㅡ
그동안 불사가 많이 되었네요
파계사 북지장사
지장전

1984년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정면 1칸, 측면 2칸의 단층 겹처마팔작지붕건물, 정면과 뒷면에 단면이 사각형인 사잇기둥을 세워 3칸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네 추녀를 활주(活柱 : 추녀뿌리를 받친 가는 기둥)로 떠받쳤다.

대웅전
인봉으로 오른다
바위군락지가 보이면 거의 올라온 듯
오늘은 인봉에 오른후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몸뚱아리 하나 들어갈 틈, 밧줄을 겨우 잡고 올라 서보면
도장처럼 보이는 인봉(539m) 정상석

봉우리가 도장 모양이라 "도장 인"자를 써서 인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마애불능선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면 도장(印)을 닮았다고 해서 인봉이라 칭한다

전망바위봉(시루봉)에서 바라본 인봉(창고사진 : 2012.09.12)
명품송
환성산
하산길 루트
공산~응봉~동,서 응해산~도덕산
팔공산 가마바위~상여바위~서봉~주봉~동봉~염불봉~삿갓봉
예전에는 전망바위봉, 요즘은 시루봉이라 하네요
남,북방아덤~노적봉~농바위
처음 내려가보는 하산길 ~~
도학동 가는길에서 좌측으로 ~~
묘지를 지나 우측에 노란 리본이 걸려 있고 ....
초록색 끈이 길을 안내하고 있다
거의 다 내려선듯 좌, 우에 도로가 내려다 보인다
국립공원 말뚝을 지나
도장골 터널위에서
좌측 배수로를 타고 내려가니
차량 왕래가 전혀 없는 도장골 터널에 닿는다
한적한 시골에 2차선 도로와 터널까지 ... 대충 짐작이 가네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이다. 무엇을 하는 곳인지?
우측으로 ~~~
도학동 임도에서 우측으로 ~~
방짜유기박물관 옆으로 나온다
돌문화 공원에서 바라본 팔공산 서봉~주봉~동봉

인봉은 낮지만 주위에 다른 봉우리가 없이 탁 트인 지형이라 팔공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봉우리가 도장 모양이라 "도장 인"자를 써서 인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마애불능선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면 도장(印)을 닮았다고 해서 인봉이라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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