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휴사는 대구시 달서구 대덕산(大德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영조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고려 태조가 후백제의 견훤에게 팔공산 전투에서 대패하였는데, 추격을 피하여 은적사에 숨어 있다가 안일사를 거쳐 이 절에서 쉬어갔으므로 그렇게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대덕산과 임휴사 종무소/공양간대덕산 들머리, 처음은 착한 숲길이지만 ....이후 닥치고 GO거칠어져 가는 길이 내내 이어진다반가운 데크계단을 오르면 ~~~예전에 나팔바위라고 불리던 전망바위 임휴사와 상인동, 대곡지구와 까치봉, 고령 의봉산까지 보이는 전망바위다.또 다른 전망바위에서 보면청룡산 언저리 753봉 입니다5년전에 올라간 길이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이곳이 나팔바위 ?조금더 멀어져 있는 임휴사와 상인, 대곡지구까칠한 급 암릉길을 지나면 착한 송림숲 길을 이어진다바위군락을 넘으면 순한 송림길이 이어진다잠시 청룡산 넘어로 주암산~최정산, 비슬산까지 ~~~대덕산(583.5m)
대덕산은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산이며, 해발 고도는 583.5m이다. 대덕산은 성북산, 산성산 등과 더불어 앞산을 구성하고 있다
좌측에 너럭바위 전망대가 있어요우리동네도 보이네요 진행할 등로가 확 ~~ 펼처집니다 Y, V골안골(무당골)과 공룡능선(매자골) 갈림길을 지나 ~~~오래전에는 사자바위라고 불리던 전망바위 ?앞산주암산~최정산과 청룡산과 비슬산지나온 대덕산 능선길오래전 태극기가 휘날렸던 전망바위작은 돌탑과 청룡산가을색으로 변하고 있는 대덕산 능선팔공산 주릉앞산(659m)앞산의 유래팔공산 능선산성산과 주암산~최정산청룡산과 비슬산원기사 갈림길을 지나 ....언덕배기에서 바라본 앞산헬기장내려가면 다시 올라 가는길성불정성불정 아래 전망바위가 있지만 pass하고 원기사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착한 등로와까칠한 길을 내려 갑니다한번쯤 위협을 보이는 암릉원기사 갈림길에 이정목 쯤은 있어야 하지만 .... 묘지군에서 좌측 희미한 길을따라 ~~~석정(石井)을 이루고 있는 바위군대숲이 보이는 우측이 석정(石井) 입니다석정약수 글씨와 조롱박이 있네요정수기 물보다 석정 물맛이 👍
앞산 안내도에 표기되어 있는 석정(石井) 돌샘이라고도 하며 풍화작용으로 인해 생긴 자연적인 바위굴에 석간수가 흘러내리는 석정이다
물맛보고 헐레벌떡 ~~~평안동산 인근에 내려섭니다평안동산
6.25 전쟁당시 실향민들의 친목단체인 평남도민회의 사유지이며 쾌적한 환경과 시민건강에 보탬이 되고자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환경정비사업과 약간의 편의 시설을 정비한 곳이다
달비골 좌측 앞산자락길 대덕산월곡지의 반영돌탑군
돌탑은 선사시대 험준한 고갯길에 돌담을 쌓아서 무더기를 만들었다가 맹수를 만나면 이 돌을 사용하여 물리치고 다음 사람을 위해서 다시 돌무덤을 쌓아 놓는데서 유래하였다고 안내되어 있다
청룡굴/청룡산 가는길에서 잠시 내려가면 ~~~달서구 청소년수련관 입니다달서구 청소년수련관 단풍
앞산의 본래 이름은 성불산(成佛山)이었다 한다. 이 기록은 평생을 대구 지역 산림공무원으로 지낸 이정웅 씨가 펴낸 <나의 사랑, 나의 자랑 대구>의 기록을 보면. 이정웅 씨는 1832년대에 편찬된 <대구읍지>에서 다음과 같은 기록을 찾아냈다. “성불산재부남십리관기안산자비슬산래(成佛山在府南十里官基案山自琵瑟山來:성불산은 대구부 남쪽 10리 안산으로 비슬산으로부터 비롯된다)”라는 기록이다. 여기에서 ‘관기안산’이란 관청의 맞은편 산을 말한다. 즉 옛 관청터였던 지금의 중앙공원 맞은편 산을 말하는데, 바로 지금의 앞산을 이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