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기

팔공산 탑능선에서 관봉 석조여래좌상(갓바위)으로 ~~

산으로 ~~~ 2024. 8. 25. 09:45

1. 산 행 지  : 팔공산 관봉(852m) / 경북 경산시, 대구광역시

2. 산행일자 : 2024년 08월 24일(토) / 맑음, 미세먼지

3. 산 행 자  : 홀로

4. 산행경로 : 관음휴게소-선본사 주차장-선본사-삼층석탑-탑능선-농바위-관봉-전망바위-선본사 주차장-관음휴게소(도상거리 약 5.0km)

5. 산행시간 : 2시간 00분(13:00~15:00)

6. 산행 안내도

7. 산 행 기

관음휴게소
선본사 일주문까지 약 1.0km 정도
선본사 일주문
아주 오래전 가팔환초때 걸어본 소원길 종주코스(26.4km)
오늘 산행 코스는 선본사~삼층석탑~탑능선~팔공산 주능선 농바위~관봉길이다
먼저 선본사로 ~~~
선본사 종각
선본사 경내는 8월초 창고사진(2024.08.05)으로 대신합니다
부도골 목교를 건너 삼층석탑으로 ~~
우측 급경사로 올라가 봅니다
선본사 삼층석탑

선본사 하단에서 자리한 선본사 3층석탑.
2중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이 있는 석탑은 1층 탑신에 사리공이 있다가 도괴된 것을 1979년에 복원하였습니다. 긴 세월을 견디며 서있는 선본암 3층 석탑은 선본사와 극락전을 내려다보며 다가올 불국토를 기다리고 있는 듯합니다

묘봉 능선과 선본사가 보인다
어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다 보니 🚫
한참 올라 왔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
일단 까칠한 등로를 오르고 보자
나무가짓 사이로 선본사 중단과 관봉이 보이고 ....
조금더 올라 주능선에 다다르니 벌써 나뭇잎 색깔이 변하고 있다
농바위~남방아덤 사이 능선을 타고 올라보면 새로운 전망데크를 마주한다
요렇게 올라온 전망데크(867m)
노적봉(891m)
코끼리바위가 살짝 보이며 은해봉(882m)~묘봉 능선도 눈에 들어오는 전망대다
선본사와 묘봉~천성봉 능선
돌출된 전망바위에 서보면
팔공산 동부능선과 노적봉(891m)이다
가을색이 물드는 또다른 전망대에 오르면 ....
기암과 농바위가 보인다
농바위(872m)
농바위 하단
위엄한 농바위(872m)
오거리 갈림길인 선본재(845m)

선본사 하단으로 내려가는 길은 🚫, 직진은 관봉 가는 길(0.6km), 우측으로는 갓바위 유스호스텔(1.7km)과 북지장사 내려가는 길(2.0km)이다

관봉이 보이는 전망바위에 올라 서보자
기암과 관봉
조금더 암릉길을 넘어가면 관봉(852m)을 마주한다
은해봉~묘봉~천성봉과 선본사
환성산(820m)
기암과 농바위(872m)
팔공산 소원길 생태탐방로 안내도

어느분이 기획한 팔공산 숲길 코스인지, 코스마다 연계성, 연결성이 있어야 하고 등산하면 하산이 이어지는게 원칙인데 자세히 살펴보니
1코스~2코스(7.3km)
1코스~3코스(7.1km)
4코스~7코스(11.4km)
5코스~6코스(5.0km)
이렇게 연결하면 아담한 코스와 적당한 거리, 교통편은 주말과 공휴일만 운행하는 팔공산 순환버스(팔공3번)를 이용하면 될듯하네요

기암과 새롭게 설치된 데크를 내려와
갓바위 돌계단으로 오른다
삼색 연등

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八公山) 관봉(冠峰, 해발 852m) 꼭대기에 만들어진 5.48m 크기의 석조여래좌상이다.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이며 보물 제431호로 지정되었다. 불상의 광배는 원래부터 없었으며, 후면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이 광배의 구실을 하는 것처럼 보이나, 뒷면 바위하고는 떨어진 원각상(圓刻像)이다. 불상의 머리 윗부분에 갓 모양의 모자가 얹혀 있다고 하여 ‘갓바위’라고 한다.

하산길 전망바위와 약사암, 용주암과 갓바위골
용주암, 해나리봉(745m), 칼등(관암바위)
농바위~노적봉~남,북방아덤
팔공산 비로봉
선본사 중단(대웅전과 삼층석탑)
새해 일출 산행시 단골인 전망바위
일출과 관봉의 조망권이 보장된 전망바위
관봉(852m)
농바위~노적봉~남,북방아덤
이곳도 🚫
금륜교
관음휴게소로 ~~~

선본사는 본절과 갓바위 부처가 있는 웃절로 나뉜다. 본절에는 극락전과 산신각, 요사, 선정루가 있다. 이 중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985년에 세워졌고, 산신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건물로 본래 있던 산령각을 1985년 다시 지은 것이다. 선정루는 종각과 현재 사천왕문을 겸하는 건물이다. 웃전에는 칠성각과 산신각, 용왕각, 기원정사, 요사 2동이 있다.

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八公山) 관봉(冠峰, 해발 852m) 꼭대기에 만들어진 5.48m 크기의 석조여래좌상이다.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이며 보물 제431호로 지정되었다. 불상의 광배는 원래부터 없었으며, 후면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이 광배의 구실을 하는 것처럼 보이나, 뒷면 바위하고는 떨어진 원각상(圓刻像)이다. 불상의 머리 윗부분에 갓 모양의 모자가 얹혀 있다고 하여 ‘갓바위’라고 한다. 병풍석과 같은 여러 개의 바위로 둘러싸인 공간 속에 불상과 대좌를 하나의 돌에다 조각하였다. 갓으로 보는 머리 위의 자연 판석은 상당 부분 부서진 상태이다.
관봉석조여래좌상에 대한 기록이 전혀 남아 있지 않아 조성 배경을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불도(佛頭 : 불상의 머리) 위의 갓으로 불리는 자연 판석은 불상보다 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http://www.seonbonsa.org/

 

대한불교조계종 선본사

팔공산 갓바위 선본사, 갓바위 부처님

www.seonbon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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