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갓바위)
1. 산 행 지 : 팔공산 관봉(852m) /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2. 산행일자 : 2024년 08월 01일(목) / 맑음
3. 산 행 자 : 홀로
4. 산행경로 : 갓바위 공영주차장-관암사-1365 계단(세심정,팔관정)-관봉-용주암-해나리봉-전망바위(칼등, 관암바위)-보은사-갓바위 공영주차장(도상거리 약 5.0km)
5. 산행시간 : 2시간 30분(12:10~15:40)
6. 산행 안내도
7. 산 행 기
오늘은 대구 능성동에서 35°C 이상의 날씨에 물 한병 가지고 올라가 봅니다
대구방향에서 갓바위를 올라가는 1365계단으로 가려면 지날 수 밖에 없는 사찰이다. 원래 국가소유였던 팔공산 갓바위 불상의 관리자였으나, 현재는 소유권이 선본사로 넘어가 버렸다고 한다.용왕당이 유명하다고 하며 여름에 비가 많이 오면 용왕상 오른쪽으로 물이 폭포처럼 내려와 장관을 이룬다고 하는 관암사이다
1.365 계단 의미는 1년 365일 연중 찾는 명소이자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주시는 갓바위 약사여래불 가는길, 한 방울씩 떨어지는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기도를 올려보세요. 당신의 소원은 꼭 이루어질 것 입니다
가지가 서로 엉켜 자라면 연리지라 하고 줄기가 엉켜 자라는 나무는 연리목이라고 한다
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八公山) 관봉(冠峰, 해발 852m) 꼭대기에 만들어진 5.48m 크기의 석조여래좌상이다.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이며 보물 제431호로 지정되었다. 불상의 광배는 원래부터 없었으며, 후면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이 광배의 구실을 하는 것처럼 보이나, 뒷면 바위하고는 떨어진 원각상(圓刻像)이다. 불상의 머리 윗부분에 갓 모양의 모자가 얹혀 있다고 하여 ‘갓바위’ 라고 한다.
갓바위 앞산에 위치한 용주암은 1963년 창건된 사찰이며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자 평소에도 신도들과 등산객을 위한 무료 급식을 실시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탁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八公山) 관봉(冠峰, 해발 852m) 꼭대기에 만들어진 5.48m 크기의 석조여래좌상이다.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이며 보물 제431호로 지정되었다. 불상의 광배는 원래부터 없었으며, 후면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이 광배의 구실을 하는 것처럼 보이나, 뒷면 바위하고는 떨어진 원각상(圓刻像)이다. 불상의 머리 윗부분에 갓 모양의 모자가 얹혀 있다고 하여 ‘갓바위’라고 한다. 병풍석과 같은 여러 개의 바위로 둘러싸인 공간 속에 불상과 대좌를 하나의 돌에다 조각하였다. 갓으로 보는 머리 위의 자연 판석은 상당 부분 부서진 상태이다.
관봉석조여래좌상에 대한 기록이 전혀 남아 있지 않아 조성 배경을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다만 불도(佛頭 : 불상의 머리) 위의 갓으로 불리는 자연 판석은 불상보다 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선본사는 본절과 갓바위 부처가 있는 웃절로 나뉜다. 본절에는 극락전과 산신각, 요사, 선정루가 있다. 이 중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985년에 세워졌고, 산신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건물로 본래 있던 산령각을 1985년 다시 지은 것이다. 선정루는 종각과 현재 사천왕문을 겸하는 건물이다. 웃전에는 칠성각과 산신각, 용왕각, 기원정사, 요사 2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