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보와 낙동강이 보이는 달성 잠용산(잠룡산)

일반산행기

달성보와 낙동강이 보이는 달성 잠용산(잠룡산)

산으로 ~~~ 2024. 5. 24. 20:31

1. 산 행 지 : 잠용산(344m) / 대구광역시 달성군

2. 산행일자 : 2024년 05월 24일(금) / 맑음, 미세먼지

3. 산 행 자 : 홀로

4. 산행경로 : 성원아파트-잠룡산 안내도-벤치쉼터-잠용산-약산마을 갈림길-남송골든빌라 갈림길(체육쉼터)-송전탑-약산마을 입구-달성노을공원/달성보(안내도 기준 3.5km)

5. 산행시간 : 1시간 30분(12:00~13:3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사무실에서 10여분이면 갈 수 있는 들머리, 미답산이자 달성보와 낙동강이 보이는 잠룡산으로 ~~

잠룡산(潛龍山)이라는 이름은 굽이치듯 마을을 감싸 안고 있는 산세가 잠들어 있는 용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었다는 설이 있다. 잠용산이라 일컫기도 한다.

낙동강과 구지 대니산(407m), 고령 개진면 들녘이 보이는 잠용산 정상이다

좌측으로 내려가도 될듯, 우측 나무가지에 오래된 노란리본이 보여 내려가 본다

두번째 송전탑 아래도 가보니 길이 보이지 않아 우측 아래에 희미한 길이 보이고

야비하게도 끝머리 도로변에 이정목이 하나 서있다. 남송골든빌라에서 여기까지 내려 오는길 1.3km 거리에 샛길도 몇 군데 있으며 어수선한 등로에 이정목 세워주시고 남쪽지역에 걸맞은 매트도 깔아주시길 ~~~

잠용산을 중심으로 남쪽지역(성원아파트~잠용산~남리체육쉄터~남송골든빌라 갈림길)은 등산로에 최신판 매트, 그늘진 곳에는 쉼터와 이정목 등 설치가 잘되어 있으나 북쪽지역(남송골든빌라 갈림길~송전탑) 하산길에는 등로가 보일 듯~말듯 아주 어수선하며 이정목 하나 없는 길. 남쪽지역 등로와 걸맞게 개선이 필요한 잠용산이다

모두 성원아파트 앞으로 지나간다. 더운날 더이상 걷기 싫어 버스에 오른다

잠룡산(潛龍山)이라는 이름은 굽이치듯 마을을 감싸 안고 있는 산세가 잠들어 있는 용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었다는 설이 있다. 잠용산이라 일컫기도 한다.
잠룡산(344m)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상리, 북리, 하리에 걸쳐 있으며 약산(藥山)에서 남쪽으로 2㎞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잠룡산의 정상에는 억새가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벚꽃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1990년대 후반에 잠룡산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여 산림이 훼손된 적이 있는데, 아직까지 복구가 진행 중에 있다. 등산로의 경사는 완만하고 산 정상 부근에는 억새와 소나무가 우거져 있으며, 마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조망이 좋은 편이다. 잠룡산 맞은편에는 구쌍산이 있고 옆에는 낙동강이 흐른다. 잠룡산 정상은 인근 달성 공단 근로자들과 주민들의 산책 코스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억새가 만발하는 가을에는 더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산행 시설 등의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북쪽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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