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산행기

앞산과 산성산으로 ~~

산으로 ~~~ 2024. 1. 15. 07:39

1. 산 행 지 : 앞산~산성산 / 대구광역시

2. 산행일자 : 2024년 01월 14일(일)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충혼탑 주차장-호국 선열의 길-산록승강장(케이블카)~산정승강장-앞산 전망대-능운정-앞산-헬기장-성불정-산성산-산성산 임도-앞산자락길-큰골-충혼탑 주차장(도상거리 약 9.5km)

5. 산행시간 : 3시간 40분(11:40~15:2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코로나 이전에 수차례 다녀간 앞산, 벌써 4년이 훌쩍 지나간 시간이다. 오후에 약속이 있어 가까운 곳,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축지법을 이용하여 오른다.

충혼탑 주차장
앞산자락길, 호국 선열의 길이라 하네요
유혹에 못이겨 축지법을 이용하여 앞산으로 올라가 봅니다
케이블카에서 보는 경치도 👍
점점더 올라 갈수록 👍 👍
공식 명칭이 비파산 전망대>앞산 전망대로 바뀌었네요
앞산전망대

앞산전망대는 ㄷ자형 게이트 형태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폭 7m, 길이 30m로 조성돼 있다. 전망대 전면부 난간에는 강화유리를 설치하여 보다 화려하고 웅장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발아래 대구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 낮에는 대구 북동쪽을 감싸고 있는 팔공산도 손에 잡힐 듯이 다가온다.

우뚝 솟은 가야산
황악산과 금오산
가팔환초(가산~팔공산~환성산~초례봉)
대덕산과 용지봉
가산산성~관봉까지 팔공산 소원길(26.4km)
앞산 전망대에서 산불감시초소까지 새로운 시설물이 새롭게 지어져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정상
흔히 얘기들 하는 공룡능선과 왕굴
안일사가 내려다 보인다
안일사

안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927년(경순왕 1)에 영조(靈照)가 창건하였으며,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이곳에서 편안하게 머물렀기 때문에 안일암이라고 하였다. 지금도 절 위 500m 지점에는 왕건이 머물렀던 굴이 있다.

능운정 아래 전망바위에 서보면
앞산 산행시 늘~~찍었던 전경이다
마천각 인근에 정자가 새롭게 놓여 있고 ....
산불감시초소
낙동강 전승기념관과 큰골
산성산과 용지봉~대덕산
앞산 데크계단을 올라가 봅니다
강풍이 불어되는 날씨에 여러명의 산객들이 모여있네요
앞산(658.7m)

앞산은 비슬산의 맥을 따라 그 준령이 대구 도심 앞에까지 이어왔으므로 비슬산(※) 또는 대덕산이라고 불리고 있으나 1832년에 편찬된『대구읍지』에 의하면 성불산이라 표기되어 있으며 "앞산"으로 불리고 있는 것은 대구의 앞쪽에 있는 산이라는 뜻으로 불리던 것이 고유명사로 굳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사자바위과 대덕산 능선길과 가야산
753봉~청룡산~비슬산
주암산~최정산
원기사~달비골 갈림길을 지나 ....
헬기장
헬기장에서 보는 앞산이 👍
계단을 내려서 다시 올라가니 성불정에 닿는다. 성불산 ?
성불정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청룡산
주암산과 최정산
큰골 갈림길
윌배산 ?
산성산 임도길로 ~~~
아담 size 주상절리
달비고개~청룡산~비슬산 갈림길을 지나
산성산으로 오른다
예전에 없었던 아담한 정상석이 놓여있는 산성사(653.4m)
산성산 항공무선표지국
(창고사진 : 2019.05.19)

산성산 항공무선표지국에서 가창댐 풍경을 보고자 우측 용계교 방향으로 내려갈 예정이었으나 급 변경하여 4~5km의 산성산 임도로 하산 ....

1시간 정도 부지런히 걸으면 될듯
임도는 잠시 ~~ 좌측 산길로 ~~
좌측 급경사 길이 있지만 지나친다
다시 임도와 합류하여 앞산자락길로 들어선다
앞산자락길 1구간길
계속 멀어져 가는 느낌이 있어 우측으로 ~~~
낙동강 승전기념관 앞으로 내려선다
큰골에서 충혼탑 주차장으로 터벅~~터벅 ~~

앞산은 비슬산의 맥을 따라 그 준령이 대구 도심 앞에까지 이어왔으므로 비슬산 또는 대덕산이라고 불리고 있으나 1832년에 편찬된『대구읍지』에 의하면 성불산이라 표기되어 있으며 "앞산"으로 불리고 있는 것은 대구의 앞쪽에 있는 산이라는 뜻으로 불리던 것이 고유명사로 굳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산은 행정구역상 대구광역시 남구, 수성구, 달서구에 위치하고, 공원 내에는 크고 작은 8 개골과 20여 개의 약수터 및 수많은 등산로가 있으며, 6.25 당시 낙동강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낙동강 승전 기념관과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충혼탑 및 청소년수련원, 궁도장, 승마장, 남부도서관을 비롯하여 체력단련장 등이 각 골에 고루 배치되어 있는 도시자연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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