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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래길(2.0)

남해바래길(2.0) 지선 3코스

1. 산 행 지 : 남해바래길 지선 3코스(금산바래길) / 경남 남해군

2. 산행일자 : 2020년 11월 23일(월)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복곡탐방지원센터-매표소-금산(망대)-단군성전-화엄봉-헬기장-상사바위-좌선대-쌍홍문-금산산장(제석봉)-보리암-복곡탐방지원센터(이정표 기준 3.5km)

5. 산행시간 : 1시간 50분(12:00~13:5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 엄마의 길, 남해바래길 231km

500년 전부터 '꽃밭(花田)'이란 별칭으로 불렸던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는 산과 바다, 다랭이논, 죽방렴, 그리고 순박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섬이다.

남해바래길은 남해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을 두 발로 걸어서 완벽하게 만날 수 있는 걷기여행길이다.

개통 10주년을 맞아 2020년 새롭게 리모델링 된 '남해바래길2.0'은 총 231km로 본선 16개 코스와

지선 3개 코스로 구성되었다.

본선 코스는 섬 전체를 연결하는 순환형 종주길로 11개 코스가 남해안 전체를 잇는 '남파랑길' 90개 코스 중

36~46코스와 노선이 일치된다.

지선 코스는 코스별로 원점회귀가 가능한 단거리 순환형 걷기여행길로 자가용 이용이 편하게 구성되었다.

'바래'라는 말은 남해 어머니들이 가족의 먹거리 마련을 위해 바닷물이 빠지는 물때에 맞춰 갯벌에 나가

파래나 조개, 미역, 고둥 등 해산물을 손수 채취하는 작업을 일컫는 토속어이다

 

* 지선 3코스 금산바래길은 남해 금산의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절경 포인트를 잇는다.

보리암 입구 매점에서 길이 시작된다. 남해의 절경을 한 눈에 담아내는 보리암 해수관음 상을 보고 돌아선 후

[상주, 쌍홍문, 좌선대] 이정표를 따라 옆길로 빠진다. 이후 음성굴 안내판을 지나 금산32경 중의 1경인 쌍홍문을

보기 위해 큰 바위 밑으로 이어진 길을 잠시 내려갔다 해골모양의 바위를 보고 다시 올라온다.

이후 길은 금산산장으로 이어지는데, 금산산장 직전의 제석봉에 올라서 바라보는 금산산장이 아름다우니

들렸다 가보자. SNS 이색 컵라면 사진으로 인기를 얻은 금산산장을 관통한 길은 금산 전망의 절정에 있는  

상사바위 전망대에 닿는다. 상사바위에서 바라 본 보리암과 남해바다가 금산의 진수임은 실제 눈으로

본 사람들은 다들 인정한다.

이후의 길은 금산 단군성전과 금산 정상을 거쳐 다시 보리암 매점으로 돌아온다. 불과 2km 밖에 안되는

길이지만 입이 다물어지지 않은 절경의 연속이어서 꼭 가볼 것을 권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침에 따라 현재 금산바래길 구간 중 '금산정상'과 '상사바위전망대'

지점이 탐방객 밀집지역으로 분류되어 별도 공지시까지 통제되고 있습니다.

금산정상과 상사바위전망대까지 이어지는 탐방로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하면서 이용이 가능하오니 이점

탐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남해바래길(남해군청) : tour.namhae.go.kr/00002830/00003582/00002850.web

 

남해바래길소개

엄마의 길, 남해바래길 231km 500년 전부터 '꽃밭(花田)'이란 별칭으로 불렸던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는 산과 바다, 다랭이논, 죽방렴, 그리고 순박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섬이다. 남해바래길은 남해

tour.namhae.go.kr

2. 남해바래길(카페) : www.baraeroad.or.kr/

 

남해바래길

 

www.baraeroa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