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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백의종군로

남도 이순신 백의종군로⑥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동해마을)

1. 산 행 지 : 백의종군로(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동해마을)/ 전남 구례군

2. 산행일자 : 2020년 05월 31일(일)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손일필 비각-구례읍사무소(현청)-서시교-전망데크-(구)문척교-두꺼비다리-마고쉼터-동해마을(이정표 기준 7.5km)

5. 산행시간 : 2시간 20분(14:00~16:20)

6. 산행안내도

7. 산 행 기

* 백의종군로(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조정의 명령에 따르려고 하였지만 바닷길이 워낙 험난하고 일본 수군의 복병에 의한

기습공격을 경계하여 신중한 군사작전을 폈다.

이 때문에 이순신장군은 1597년 2월 26일에 "조정을 속이고 적을 치지 않았다"는 죄목으로 한산도에서 체포되어

서울로 압송된 후 3월 4일 투옥되었다.

그해 4월 1일 (28일간 옥고를 치르고) 출옥하였으나 선조에게 백의종군(일체의 관직과 벼슬없이 평복으로 참전하는

처벌)하라는 명을 받고 4월 1일 (서울) 의금부를 출발하여 6월 8일 (합천) 율곡까지 권율도원수를 만나러 갔다.

백의종군길은 이 행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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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3코스(섬진강 벚꽃길)

 

* 남도 이순신 백의종군로 구례3코스(섬진강 벚꽃길)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동해마을까지 구간- 백의종군로 코스 중 관련 유적과 인물들의 흔적이 정확하게

남아있는 코스

- 이순신 백의종군로 구간을 그대로 복원한 코스 관광포인트

- 과거 구례현청으로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보전되고 있는 역사성을 지니고 있는 현 구례읍 사무소


- 백의종군 중 구례에 들어선 이순신장군을 처음으로 맞이하였고, 노량해전에서 분전하다 순절한 손인필의

충절을 기리는 손인필비각

- 구례군 지방도 861호선에 위치해 있는 길이 468.0m인 문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