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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둘레길

대전 걷고 싶은 길 12선⑩ (계족산 황톳길)

웰빙길 / 계족산 황톳길은 2019.06.30 산행기와 중첩되는 코스이므로 아래 산행기로 대신함

 

대전 계족산 황톳길

1. 산 행 지 : 계족산 황톳길 / 대전광역시 2. 산행일자 : 2019년 06월 30일(일) / 흐림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주차장-장동산림욕장-숲길삼거리-절고개-대청호 전망대-계족산성-산림욕장-주차..

kim22300.tistory.com

2012년 7월 대전시는 시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여가를 활용하여 쉽게 찾을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는

"걷고 싶은 길 12선"선정하였습니다. 대전 시민들이 가볍게 걸을 수 있고 접근성이 용이한 코스로

평균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가벼운 코스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걷고 싶은 길 12선"에는 대전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활력도 찾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테마마다 각각의

특색을 갖춘 길로서 웰빙 길, 낭만 길, 역사문화 길, 생태문화 길로 나누어 선정되어 있다

웰빙길 ㅣ 계족산 황톳길 (대덕구 이현동, 장동).

계족산 황톳길은 숲속맨발걷기라는 테마를 전국 최초로 시도한 건강여행길로 2008년 여행전문기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 선정되었고 2009년 한국 관광공사에서 '5월에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선정하였으며,

유엔환경어린이회의에 참석한 100개국 500여명의 외국 어린이들과 세이셸공화국 미셸 대통령이 맨발로 걷고

극찬한 곳이기도 하다.

솔향 가득한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상쾌한 기운을 몸속 가득 채울 수 있고,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계족산성에서

대전시내 전경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국내 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자연이 주는 건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해발 200M ~ 300M에서

펼쳐지는 14.5km의 짜릿한 황톳길을 걷거나 뛰다보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을수 있을 것이다.

봄, 가을에는 자전거를 타며 계족산의 경치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하이킹 마니아들이 몰려들고 있고 있다.

매년 이곳에서 외국인을 포함 5,000여명이 참가하는 '계족산 맨발축제'및 '맨발마라톤'대회가 열리며,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