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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어울길

울산어울길 2구간

1. 산 행 지 : 2구간(염포동 119 안전센터-무룡정자고개) / 울산광역시

2. 산행일자 : 2019년 07월 07일(일) / 맑음

3. 산 행 자 : 아들과 함께

4. 산행경로 : 염포동 119 안전센터-전망대-염포팔각정(동축산)-돈문재-예비군훈련장-마골산-다우림목장-공군부대-찬물내기 약수터-무룡정자고개(안내도 기준 10.0km)

5. 산행시간 : 3시간 00분(12:40~15:40)

6. 산행 안내도

7. 산 행 기

울산어울길은 울산광역시 5개 구·군[중구·남구·동구·북구·울주군]의 길과 길,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 이웃과 이웃이 어울리고 화합한다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총 길이 75㎞이며, 차선과 폭은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는 도심 순환 산책길이다.

울산어울길 건립은 조성 사업 실시 설계 최종 보고회 및 자문 회의를 개최하여 2012년 4월 구간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동년 10월 준공하였다. 사업비는 약 10억 원이 소요되었다. 2013년 울산어울길 인증제를 시작하였다.

어울길 현황으로는 총 7개 구간으로 나뉜다.

1구간은 월봉사~봉수대~울산대교 전망대~염포산~염포삼거리~염포119안전센터로 이어지며 길이는 6㎞이다.

2구간은 염포119안전센터~염포팔각정~마골산 헬기장~약수터~무룡정자고개로 이어지며 길이는 10㎞이다.

3구간은 무룡정자고개~무룡산~야외 공연장~달령재~동대산~신흥재~기령재로 이어지며 길이는 14.5㎞이다.

4구간은 기령재~회양골~기적의도서관~관문성~천마산~만석골저수지로 이어지며 길이는 11.5㎞이다.

5구간은 만석골저수지~상아산~범서옛길~연동재~중구둘레길~입화산으로 이어지며 길이는 11㎞이다.

6구간은 입화산~다운목장~삼호교~십리대숲~십리대밭교~남산 솔마루길 입구로 이어지며 길이는 8㎞이다.

7구간은 남산 솔마루길 입구~남산루~솔마루 하늘길~울산대공원 솔마루길~선암호수공원으로 이어지며

길이는 14㎞이다.

울산어울길은 전체 7개 구간으로 중구는 울산어울길, 입화산 산책로, 십리대숲길,

남구는 솔마루길, 동구는 방어진공원 내 도로, 염포산 등산로,

북구는 무룡산과 동대산의 산책로, 관문성 탐방로,

울주군은 범서읍 일부 노선을 이용해 단계적으로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각석을 연결하는 노선을

개발토록 하여 울산의 주요 탐방로를 아우르는 ‘길과 길’을 연결하여 울산의 구심적 역할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생태·문화 요소가 풍부하고 자연 경관이 뛰어나며, 조망 위치에 따라 원근 경관이 다양함은 물론

노선 주변에 다양한 역사·문화 요소가 존재한다.

울산어울길 완주 인증을 받으려면 울산어울길의 7개 구간별 시점과 중간점, 종점 등 모두 28곳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여행자 수첩에 붙인 뒤 푸른울산21환경위에 확인을 요청하면 된다.

총 연장은 75km(소요시간 35시간)로 5개 구ㆍ군을 함께 엮어 전체 7개 구간으로 울산의 주요 탐방로를

아우르는 '길과 길'을 연결하였다.

 

* 울산어울길 2구간 개요

- 염포119안전센터에서 무룡정자고개까지 총 10km로 약 5시간 소요
- 효문동과 정자동을 잇는 코스로 바다와 시가지를 전망하며 걸을 수 있다.

* 포인트

- 동축산의 쉼터 염포팔각정
- 무룡산에 오르기 전에 쉼터에서 쉬어갈 수 있는 무룡정자고개

* 여행자 정보

- 울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133번 승차 후 성내정류장 하차하여 도보 430m 이동
- 여름에는 햇볕이 강한 편이니 모자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화장실은 염포정, 무룡고개 포함 3곳에서 이용 가능

 

마골산[

울산광역시 동구 동부동에 있는 산이며

마골()’은 삼[] 껍질을 벗겨낸 흰색의 삼대를 뜻하는 한자어이다. 산에 줄지어 있는 많은 바위들이

마골처럼 보여 이름을 ‘마골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울산광역시 동구에 자리 잡은 마골산은 해발 297m 높이의 산지로 북구와 동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쪽으로는 산지가 발달해 있고 남쪽으로는 낮은 평야 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북쪽으로는 새바지산을 시작으로

무룡산()과 동화산()에 이어 동대산()까지 산맥을 이어간다. 산세는 전형적인 노년 산지로

동서 사면은 완만하나 남쪽 사면은 대체로 급한 편이다. 크고 작은 노목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고 곳곳에

전설을 품고 있는 기암들이 자리 잡고 있다. 서쪽으로는 울산 제1강 태화강()이 울산만으로 유입하며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방어진반도 주변으로 울산항을 비롯한 여러 항들이 모여 근해 어업의 주요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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