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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기

욱수골 유건산과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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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로 갈까? 눈팅만 하다 갈 곳이 없어 겨우, 근교 유건산과 안산 산행길이다. 15년 만에 다시 방문해 봅니다

유건산 넘어로 보이는 팔공산 주능선

※ 욱수골 공영주차장~솔밭정(덕진목) 갈림길~사직단 갈림길~전망대~유건산~내관지 갈림길~전망바위~만보정 갈림길~솔밭정(덕진목)~안산~전망바위~욱수골공영주차장(도상거리 약 6.0km)

욱수천과 안산
솔밭정 갈림길에서 우측 유건산으로 오른다
쉼터
힘겹게 올라 노변동 사직단 갈림길을 지나 ~~~
유건산 전망대에 오른다
끝자락에 금오산과 팔공산 서부능선과 대구스타디움이 내려다 보이고
수성구와 금호강 넘어로 팔공산 주능선이 펼쳐지고 있다
경산 중산지와 금호강, 하양동네
우측으로는 성암산이 보인다
조금더 오르면 유건산(453m)이다

유건산(儒巾山)은 산의 형세가 탕건처럼 생겼다고 하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름 덕인지 유건산 아랫동네에서 선비가 많이 배출되었다고 한다.

유건산 전망대에 오는 길과 합류하여
헬기장과 내관지 갈림길을 지나 다시 오른다
(410m)
유건산

유건산(儒巾山)은 산의 형세가 탕건처럼 생겼다고 하여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대구스타디움 옆 스포츠관(내관지골)
여는 명산에 버금가는 전망 좋은 암릉길을 지난다
경산과 하양지구와
안산 넘어로는 청도 억산과 선의산과 용각산이 보이는 곳이다
474m봉 암릉길의 멋스러운 소나무에서는
안신과 청도의 산군들과
성암산 자락이 내려다 보인다
유건산도 .....
멋진 바위군을 우회하여 오른다
망월산(518m)으로 불리는 만보정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좌측 덕원고 방향으로 ~~~
좌측 사면길을 내려가 솔밭정(덕진목)에서 안산으로 오른다
안산(471.4m)
조금 내려가 보면 잠시 전망이 트이는 곳에서 바라본
성암산
하산길 전망바위에 올라 서보면
유건산
망월지와 욱수골, 팔공산 주능선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성암산이 우뚝 솟아있다
공사가 한창인 욱수천에 내려선다
욱수천

유건산(儒巾山)은 산의 형세가 탕건처럼 생겼다고 하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름 덕인지 유건산 아랫동네에서 선비가 많이 배출되었다고 한다. 욱수봉으로 불리다가 고서에 ‘유건산’이라는 이름이 있어 새롭게 유건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유건산 밑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두꺼비 산란지로 알려진 망월지(望月池)가 있다. 농업용 저수지인 망월지 주변에서는 해마다 수만 마리의 새끼 두꺼비가 인근 산으로 올라가는 장관이 펼쳐진다. 유건산 기슭에 있는 ‘꼬부랑바위’라는 묘한 바위 밑에서는 맑은 물이 쉬지 않고 흘러나온다. 더운 여름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고 누구나 마시면 늙지 않는다 하여 장수수(長壽水)라고 불린다.

욱수동 골짜기라고 하여 ‘욱수골’이라고 명명하였다. 욱수동은 물이 맑고 수질 정화에 좋은 맥반석(장석반암이 있어 빛날 욱(旭), 물 수(水)를 차용하여 ‘욱수’라고 하였다.
유건산 453m) 안산(471.4m), 병풍산(567.7m), 금성산(431.1m), 성암산(471m) 등으로 둘러싸인 욱수골은 욱수천의 맑은 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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