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올레

대구올레 팔공산 2~6 연결코스

반응형

※ 대구올레 팔공산 2~6 연결코스(공산댐 오솔길)

구절송 전망대(팔공산 방향)

※ 신숭겸장군 유적지-공산동 주민센터-공산댐-도성사-다리지 갈림길-까마귀재-강동재-참나무 쉼터-느티나무 쉼터-단산지-일제동굴진지-봉무정/독자암(안내도 기준 7.2km)

※ 이코스는 대구둘레길 3구간, 대구트레킹연맹의 향산칠색길과 중첩되는 길이다.

2~4 연결코스 안내도

그동안 팔공산 올레 2-4 연결코스가 어느날 갑자기 2~6 연결코스로 슬그머니 변경되었다

신숭겸장군 유적지

고려시대의 충신 신숭겸은 고려군과 후백제군이 공산에서 치열하게 맞붙은 공산전투에서 고려군이 패하자 목숨이 위태로운 왕건과 옷을 바꿔 입고 왕건을 대신하여 순국하였다. 이후 왕건은 후삼국 통일 후 신숭겸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겨 현재의 자리에 그 업적을 기린 지묘사를 세웠다고 한다

공산동 주민센터
횡단보도를 건너 ~~~
구절송 전망대로 오른다
대구둘레길에서 공산댐 산사면길이 올레길이다
우측은 대구둘레길, 구절송 전망대 가는길
공산댐 석실묘
공산호가 보이는 작은 전망대에 서본다
공산호와 공산댐
올망졸망한 주변 봉우리와 공산
공산
낙엽에 등로가 보이지 않아 우왕좌왕~~~
다시 등로를 찾아 도성사로 내려갑니다
도성사

도성사는 대구시 공산지역 작은 마을에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한 경산(京山) 스님 문도(門徒)의 법현(法顯) 스님이 1957년 창건한 절이다.
1979년 대구시의 상수원인 공산댐이 준공되면서 자연부락은 수몰되었으나, 사찰은 철거반경에서 벗어나 지금까지 건재하여 60여 년이 지난 전통사찰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현재 주지스님인 도융스님이 새로 중창불사를 거듭하여 대웅전, 약사전, 산신각, 칠성각, 용왕단을 갖춘 규모 있는 사찰로 번창하여 산명수려한 기도영험도량이 되었다.

심휴정
비채나무
대구둘레길, 대구올레, 향산칠색길이 만나는 번화가
10년 이상 유지되고 있는 목욕탕
우측으로 ~~~
구절송 전망대에 잠시 다녀온 후 이곳으로 내려갈 길이다
구절송(九節松)

구절송(九節松)은 천연기념물 1호이자 서거정의 대구 10 영 중 제6 영 북벽향림(北壁香林)으로 불리던 도동측백나무숲과 마주 보고 있으며, 줄기가 하나인 일반 소나무와는 달리 한 그루터기에 9개의 줄기가 똑같이 자라고 있는 희귀한 소나무이다.

구절송 전망대는 10여 차례 방문한 곳이다

봉무공원 만보산책로는 도심과 인접하고 산세가 완만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는 산책로로, 단산지, 불로동 고분군, 왕건 유적지 등 문화유적지와 인접해 있고 정상에는 기이한 모습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는 소나무 구절송이 있어 대구의 역사를 품고 있는 문화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평가받는 곳이다. 구절송 전망대는 남북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양방향 전망데크와 대구 도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겸 조형물과 가족, 연인들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조형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응봉, 응해산과 팔공산 서부능선
팔공산 주능선
문암산 넘어로 환성산이 보인다
봉무공원/단산지와 앞산~청룡산~비슬산
우측으로 ~~~
지난 여름날, 공사중이었는데, 메트와 계단이 놓여 있네요
구절송과 버금가네요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우측으로 학봉~화담산, 왕산
좌측으로는 용암산
돌아본 감태봉(구절송) 능선
도동측백나무숲 갈림길
까마귀재와 강동재를 지나....
참나무 쉼터
느티나무 쉼터
단산지

단산지를 한 바퀴 도는 코스의 길이 3.9km, 폭 0.5~1m의 산책로와 단산지에서부터 산길을 올라 강동산불초소·감태봉·구절송·강동약수터·전망대를 거친 후 나비생태원으로 돌아오는 길이 7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불로 119 안전센터에서 우측 일제동굴진지가 있는 길로 ~~
일제강점기 동굴진지

봉무동 동굴 진지는 일제강점기 군사목적으로
구축한 동굴형태의 진지로 입구가 두 개인 'ㄷ
자형(10개소) 진지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주민들이 강제 동원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오고 있으며, 일제침략의 현장이 남아 있는
곳으로 다시는 되풀이되어서는 안 될 우리의 아픈
역사 헌장이기도 하다.
이러한 인공동굴의 대표적인 예는 제주도 송악산
해안 일제 동굴 진지가 있다.

도로 건너 봉무토성으로 ~~

최상룡은 대암(臺巖) 최동집(崔東㠍, 1586~1664)의 후손으로, 퇴계학맥을 이은 입재(立齋) 정종로(鄭宗魯, 1738∼1816)에게 수학하였다. 1822년(순조 22)에 진사 급제한 뒤, 봉무동에 독암서당(獨巖書堂)을 건립하여 후학을 양성하였다. 주변은 봉무토성이 있던 곳으로, 산기슭에는 고려 태조 왕건이 혼자 앉아 쉬었다는 ‘독좌암(獨座巖)’이라는 바위가 있다.

독좌암 안내문

대구 팔공산을 두루 살펴보고 팔공산 주변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길이 생겼다. 도심을 벗어난 아늑한 마을길과 시골길, 들길, 산길, 계곡길 등 다양한 형태의 길을 지난다. 팔공산 동화사, 불로동 고분군, 북지장사, 신숭겸장군유적지, 파계사, 왕건의 유적, 우리나라 최고 수령 홍옥사과나무 등을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많은 탐방객들이 “대구에 이런 길이 있었나”라고 감탄할 정도다. 그 길이 가을에 접어든 지금 도보객을 한창 맞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길은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 2009년부터 ‘팔공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길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팔공산 언저리에서 각 지역마다 명소를 찾아 8개 코스를 개발했다고 했다고 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