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수계(水界)의 분수령으로 암벽미의 압권을이루는 공룡능선 끝자락 암릉의 경치
1275봉의 안부
구름이 몰려오고 있는 나한봉
마등령까지 오르내림이 또 반복이 된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서북능선의 귀때기청봉. 내설악 방향은 화창한 날씨가.....
과히 공룡길이라.....
1275봉에서 나한봉 가는길도 공룡의 등과 흡사하게 생겼다
1275봉에서 나한봉 가는길의 풍경
기암
나한봉
마등령이 1.7km의 이정목에서 잠시나마 쉬어.....
나한봉의 좌측 절벽
나한봉
공룡능선의 단풍길
큰봉우리인 나한봉으로 .....
돌아본 1275봉
단풍이 절정인 나한봉길
또 한번의 내리막길과....
단풍과 암릉길의 풍경
급경사 암릉길을 오르면 나한봉 고스락에 이른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서북능선의 귀청과
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마등령까지 마지막 오름길이라 생각하고 쇠봉을 잡고 오르지만.....
저 봉우리를 넘어 또나하의 봉우리가 버티고 있다
힘들게 오르고 내림을 반복해서 공룡능선을 넘어오면 마등령 인근에 가을단풍에 고행길이 잊혀 버린다
발바닥이 불이날 지경.......
서북능선이 조밍돠는 암봉에 올라서보면......
드디어 마지막 암봉이 보인다
마지막봉의 너덜을 내려오면.....
마등령이다
해발 1,220m. 마치 말의 등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 마등령[馬等嶺]
마등령에서 바라본 1326봉
비선대 갈림길에는 황철봉 가는길을 안내하고 있는 출입금지 안내판. 2년전 넘어갔던 기억이.....
마등령에서 비선대까지의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잠깐이나마 너덜도 만나고....
비선대 하산길을 예사로운 길이 아닌 모양이다
샘터에서 점사 휴식을 가지고....
다시 만나는 너덜길..........
디카 밧데리 소진으로 폰카로 찰영한 그림
금감문과 멋스러운 암봉길 사이로,,,,세존봉인가???
설악의 비경이 한눈에......
너덜과 돌계단길의 한참이나 내려오묜 금강굴이다
비선대(飛仙臺)와 세존봉(世尊峯) 중간에 있는 장군봉 중턱에 금강굴(金剛窟)이 있다
설악산 소공원
남서쪽에 있는 거대한 암반인비선대
천불동계곡
금강굴이 있는 장군봉과 형재봉,적벽의 풍경
비선대 각자(飛仙臺刻字)
비선대 계곡의 풍경
무명요사비와 신흥사 통일대불을 지나....
12시간 여정끝에 고공원에 이른다
설악산국립공원[雪嶽山國立公園]
면적 354.6㎢이다. 1970년 3월 24일 지정되었으나 1972년 10월 13일, 1977년 10월 4일, 1978년 10월 4일 3회에
걸쳐 구역이 변경되었다. 주봉인
대청봉(大靑峰:1,708m)은백두대간 중의 한 연봉(連峰)으로 한라산·지리산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설악산은 유곡(幽谷)·계류(溪流)·신록·단풍이 천하의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대체로 화강암류로 구성되어 있으나 곳에 따라 흑운모화강암·
그 상류에 가야동(伽倻洞)계곡·수렴동(水簾洞)계곡 등이 있고, 영시암(永矢庵)·만경대를 지나 가야동 계곡을거슬러 올라가면 능선 너머에 설악동(雪嶽洞)으로 넘어가는 마등령(馬等嶺:1,327m) 고개가 있고, 수렴동 계곡을따라 오르면 와룡폭포(臥龍瀑布)·쌍폭(雙瀑) 등이 있으며, 더 높이 오르면 봉정암(鳳頂庵)에 닿는다.
봉정암은 해발고도 1,224m 지점으로, 한국 암자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다. 소청봉(1666m)를 지나 대청봉으로가는 안부에는 1995년 개장한 산장이 있다. 대청봉에 오르면 일대의 모든 산군(山群)이 굽어보이며, 여기서바라보는 동해일출(日出)이 유명하다.남내설악은 옥녀탕(玉女湯) 부근에서 한계령(寒溪嶺:1,004m)에 이르기까지의 계곡 일대를 가리킨다.귀때기청봉(1577m)·안산(鞍山:1,430m)·대승령(大勝嶺:1,210m)·가리봉(加里峰:1,518m) 등의 높은 산이 솟아있다. 장수대의 북쪽 계곡에 있는 대승폭포(大勝瀑布)는 내설악 제일의 경승지로, 높이가 급단(急湍)을 합하여88m에 이르는 한국 최고(最高)의 높이를 자랑한다. 그밖에도 용대리(龍垈里) 남쪽 계곡에 경승지로 알려진십이선녀탕(十二仙女湯)과 옥탕폭포(玉湯瀑布)·용탕폭포(龍湯瀑布) 등이 있다. 북외설악은 북내설악의 동쪽일대를 가리킨다.외설악의 관광 중심지는 설악동인데, 물치(物淄)를 거쳐 들어가는 길과 속초에서 척산온천(尺山溫泉)을 지나목우재 고개를 넘는 길이 있다. 물치로 흐르는 천불동(千佛洞) 계곡은 대청봉을 수원으로 북류하는 물길인데와선대(臥仙臺)·비선대(飛仙臺)·금강굴(金剛窟)·문수담(文殊潭)·오련폭포(五連瀑布)·양폭포(陽瀑布)·음폭포(陰瀑布)·천당폭포(天堂瀑布) 등 설악산의 핵심을 이루는 절경이 펼쳐진다. 이 계곡을 올라 대청봉 북쪽가까이의 안부(鞍部)를 지나면 봉정암에 이른다.
대청봉에서 미승령에 이르는 능선을 공룡능선이라 하는데 동서수계(水界)의 분수령으로 암벽미의 압권을 이룬다. 토왕성(土旺城) 계곡 연변에는 설악동에서 바로 남쪽에 솟은 석가봉(釋迦峰)·문수봉·보현봉(普賢峰)·취적봉(翠滴峰)·노적봉(露積峰)·문필봉(文筆峰) 등의 높은 산이 이어지고, 육담폭포(六潭瀑布)·비룡폭포(飛龍瀑布)·선녀봉(仙女峰)·토왕성폭포·화채봉(華彩峰) 등의 명소가 있다. 이 중에서도 육담폭포는6개의 못[沼, 潭]이 이어져 있으며, 그 옆에 길이 42m의 줄다리가 있다.
울산바위계곡은 신흥사(神興寺)를 기점으로 하여 북쪽에 솟은 울산바위로 오르는 계곡인데 내원암(內院庵)·계조암(繼祖庵) 등이 있다. 설악동에서 남쪽으로 높은 암벽이 보이는데 이것은 로프웨이(索道:1,100m)가 걸려있는 권금성(權金城:660m)이다.남외설악은 설악산국립공원의 남단을 이루며, 대청봉과 점봉산(點鳳山) 사이를 흐르는 오색천(五色川)은 주전골계곡과 오색약수·오색온천이 있다. 계령 일대는 인제~양양 간 국도가 심한 굴곡을 이루고, 입산도벌(入山盜伐)을 금하였다는 금표암(禁標岩) 등이 있다.
설악산 일대는 1965년 11월 천연기념물 제171호로 지정되었고, 1973년 12월 다시 공원보호구역으로 고시되었으며, 1982년 8월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에 의하여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설정되었다.
설악산에는 설악조팝나무를 비롯하여 눈잣나무·지빵나무·눈향나무 등 94과 392속 939종의 식물이 분포하고,열목어(熱目魚)·크낙새·까막딱따구리 등 포유류 동물 25종을 비롯하여 조류 90종, 파충류 11종, 양서류 9종,곤충류 360종 등이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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